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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콜렉터's 분석) 과연 이더리움이 풀지못한 과제를 EOS는 해결했을까?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그런데 EOS 데이터의 저장영역에 대한 솔루션아닌가요? 그리고 저 방식은 탈중화 플랫폼이라고 느껴지지 않습니다. (모든 데이터는 EOS팀에서 관리하며 체인에서는 데이터 해시만 저장하는 듯한데요..?)
제가 말씀드린건 단순한 데이터 저장용량뿐아니라 트랜잭션 자체에 담긴 데이터정크입니다. EOS에서 수많은 DAPP이 돌아간다고 생각하면 어플리케이션 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그 안에서 수많은 트랜잭션이 생성됩니다. EOS의 트랜잭션은 비트코인처럼 단순한 서명만 담은 기록물이 아니고 좀더 복잡한 형태일 것 입니다 유저수도 비교불가합니다. 당연히 블럭 하나하나 크기도 커질수밖에 없구요. 3초마다 셀수없이 많은 거래내용이 들어간 블럭이 생성이 되고 이는 블럭체인의 특성상 축적되는 기록으로 남게 됩니다. 이것은 지울 수도 없고 기록으로 남겨놔야합니다 그게 블럭체인이니까요. 풀노드가 저 데이터를 어찌 다 감당할 수 있을지.. 그리고 그 데이터들이 너무나도 방대해져서 데이터 처리가 가능한 수준을 넘어서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