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mp of the day - 20180902

벌써 9월입니다. 시간이 잘 가네요..
집안일 하다 컵을 깨먹어서 황망한 일요일 오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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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잇에도 야간모드가 있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배경색이 어두워지고 글씨가 하얗게 되는 눈에 부담이 덜 가는 화면입니다.
우측 상단 메뉴에서 선택할 수 있어요.
그런데, 기본 배경 기준으로 작성된 글을 보면 하얗게 이미지 배경이 뜹니다 ㅎㅎ
스팀잇에서 이미지 투명이 잘 처리되는 것 같지 않으니 어쩔 수 없겠지만, 구분선의 하얀 배경이 한 번씩 거슬리긴 합니다.

이 글을 쓰는 도중에 stackedit 의 배경도 어둡게 설정했습니다.
colorTheme: dark 를 설정에 추가하면 되네요 ㅎㅎ

busy 도 설정해볼 수 있으려나..
글 올리고 설정해보러 들어가보니 보팅바 설정도 할 수 있게 바뀌었네요.
비지를 좀 더 자주 쓰게 될 것 같습니다.
(뮤트가 잘 동작 안해서 글쓸 때 빼고는 안 쓸 것 같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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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치를 봤습니다. 굉장합니다.
앞부분도 놓치면 안 되는, 아니 한 부분도 놓칠 수 없는 영화였습니다.
정말 '적절' 이라는 단어가 처음부터 끝까지 들어맞네요.
스포일러가 될 것 같아 더 자세히는 얘기하지 못하겠습니다.
자세히 쓰지 않은 것의 괜찮은 핑계를 찾은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스팀잇이 안 나오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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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씩 길 잃은 글들을 찾아보는데, 불법복제 영화 토렌트글이 자꾸 올라오네요.
보일 때마다 다운보트해서 가리고는 있는데.. 저러는게 수익이 나오는걸까요.
랜섬웨어 깔려고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