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mp of the day - 20180225

한참 안 쓰다가 두서없이 또 써 봅니다.

업비트 출금이 열려서 전보다는 출금이나 입금이 편해졌습니다. 하지만 거래소에서 거래한다는게 모두 가능한 것도 아니고, 가능하다고 해서 그 거래가 편하지는 않죠.. @krexchange 님의 환전 서비스가 거래소보다는 훨씬 편하긴 하지만 1:1 대화 등의 과정이 필요하구요.
가격을 제시해서 살 경우에는 거래소에 가도록 하고, 아니면 아프리카 별풍선 충전하듯이 그냥 정액으로 적당한 시세에 바로 충전할 수 있는 서비스가 있으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이 부분만 별도로 글로 쓰거나, 서비스 설계를 해보려다 귀찮아져서 ...

글을 잘 쓰거나 글을 쓰는 목적이 확실했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안 되니 글을 안 쓰게 되네요.
남을 잘 설득할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싸우는 것에 피로감을 덜 느끼거나, 덜 괴롭든지요.

어느 정도 수준에서 글을 써볼까 하다가, 이야기하는 것이 막막해져서 여러번 관뒀습니다.
그렇다고 부당한 일을 보고도 그걸 인식하지 못해 마음이 편한 것은 다른 사람이 되는 것 같아 바라지 않습니다. 부족한 능력에 괴로워 하는게 낫지, 정 힘들면 안 보는 수도 있으니까요.

주위의 글 잘 쓰는 분들께 스팀잇을 추천해 봐야겠습니다.

추신. 피곤한 상태에서 https://steemkr.com/kr/@healings/3avawr-2 를 보고 주말을 날려버렸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