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mp of the day - 20180121

오늘도 Dump of the Day 를 써 봅니다. 목표를 낮춰서 dotd 라도 좀 꾸준히 써보려고 합니다. 예전 dotd를 시도할 때는 이것도 잘 안 되긴 했었지만요.

procrastinate

단어 한 번 어렵네요. 밍기적대면서 미루는 것을 뜻하는 영단어라고 합니다.

자꾸 해야 할 일을 미루게 됩니다. @outis410 님 댓글에도 적었는데(요즘 우티스님 언급이 많군요 ㅋㅋ) 아까 손발톱 깎아야지 하는 것도 계속 딴 짓 하면서 미뤘었네요. 자꾸 미루는 습관은 가볍게 여겨지는 수준으로 일을 쪼개서 그 쪼갠 일부터 시작하면 개선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쪼개는 일도 어렵지요 ㅎㅎㅎ

노트북

안쓰고 있던 노트북을 살렸습니다. 미루고 있던 일들 중 하나입니다.

작년 11월쯤 방치하던 노트북을 써보겠다고 윈도우즈 10으로 업글했었는데, 시스템이 로그인 화면에서 멎더라구요. i5 cpu에 4G 램이라 그리 떨어지는 사양은 아닌데도요. 그래서 방치해 뒀다가, 리눅스 깔아서 써보자고 켜 봤더니 그럭저럭 멀쩡해졌네요. 조금 버벅이긴 하지만 최적화를 좀 해볼 생각입니다.

근데 과열 때문인지 키보드의 플라스틱 껍데기?가 벗겨지기 시작했습니다. as 기간도 꽤 지났을텐데....

소망

여러 분들께 지목을 받아 새해 소망을 생각해 봐야 하는데, 이건 이래서 좀 그렇고 저건 저래서 좀 그렇고... 하면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목표나 소망을 생각하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닥치는 일을 처리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이라 더욱 그렇네요.

월요일

힘내세요. 저도 잘 버텨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