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감기 핑계로 주제없는 잡담으로 포스팅합니다.

1. busy
   몰랐는데 busy 작성창 밑에 몇 단어 / 읽는데 걸리는 소요시간이 나오네요. 신기하다....
2. 감기
   감기 조심하세요. 연초-연말에 이리저리 스트레스 받고 하다 확 추워지니 감기에 걸려 버렸습니다. 숨쉬기 힘들어서 그런지 잠을 자다깨다 하네요. 못 움직이고 그런 것은 아니니 독감은 아닌 것 같네요. 주말동안 푹 자고 나아야겠습니다.
3. kr-newbie 기준은?
   스파도 뉴비 기준에 들어가는걸까요? 명성도만 기준이라고 생각하고 1스팀 만원이 넘을 때 파워업하고, 계속 kr-newbie 달고 있었는데 kr-newbie 를 땔 때가 된 모양입니다.
4. 이미지
   이미지 캡션 다는 것을 신경써 보려고 합니다. 잊고 있었네요.
5. 보팅파워 관리
   어제-그제 풀보팅을 남발하고 다녔더니 보팅파워가 50 밑으로도 떨어졌었던 것 같습니다. 관리좀 해야지 싶네요.
   그래도 가입글에는 보팅 조금씩이라도 드리고 싶은데 ㅠ_ㅠ 가입했을 때 소숫점으로 찍히는 보상과 조회수가 아쉽기는 하더라구요. 보팅봇의 유혹이 강렬해지던...
6. 슬픔
   어쩔 수 없는 일이겠지만 사회주의가 욕이나 비난으로 쓰이는 걸 볼 때마다 슬프네요. 참전용사셨던 분들 말씀하시는건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게 되긴 하는데 ㅎㅎ 사회주의에 대한 글을 써볼까 하는 생각도 들긴 하는데 공부가 너무 부족해서요. 공산당 선언을 제대로 읽어보지도 않았고..
   하긴 사회주의만 문제겠어요. 신체장애 욕설도 흔하고 성별 비하도 흔한 세상이고, 직업 비하어도 열심히 태어나고 있는데 포기하고 살아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긴 합니다.
7. 글감
   글감들이 구글 스프레드시트에 쌓여있는데 쓸 엄두가 안 납니다. 생활 팁 같은 것들이 몇가지 있는데 글로 정리해 쓰려니 계속 미루게 됩니다. 영원히 남을거라는 생각이 드니 더 그런걸지도 모르겠네요. 타이밍 맞춰서 꺼내야 하는 것들도 있는데 아쉬울 때가 있습니다. 미리 대강 비공개로 써 놓고 적절해지면 하나씩 꺼내올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써놓고 보니 저거 하나하나 따로 글로 정리해도 되지 않을까 싶지만 그럼 영원히 포스팅하지 않을 것 같으니 그냥 올립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ps1. jjangjjangman 못 써보고 뉴비 때는건 좀 아쉽긴 하네요
ps2. 몰랐는데 태그가 자동으로 붙는군요.. 아직도 배울 것이 많다..